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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환경부 후원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 개최아이코리아가 오는 6월 28일(금)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제4회 아이코리아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 제4회 아이코리아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6월 28일까지 접수)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 경제 위기, 사회·문화적 불평등 문제 등에 대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필요성을 반영해 실제 교육 활동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만 3~5세 학급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현직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사 개인 혹은 유아교육기관으로 참가 가능하다. 교사 개인당 하나의 사례만 응모할 수 있으며, 한 기관에서 여러 학급의 사례를 응모하는 것은 가능하다. 응모작은 6월 28일(금)까지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26일(금) 당선작이 발표된다. 총상금은 400만원으로, 4편의 당선작을 선정해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특별히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본 공모전의 대상 당선작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대한 관심을 독려함과 더불어 올바른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처 메일(educenter@aicorea.org)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팀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이코리아 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www.aic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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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므론헬스케어, 스포츠인위한 저주파 마사지기 ‘HV-F080’ 출시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운동선수 등 전문 스포츠인의 피로 회복과 통증 관리에 특화된 전문가용 저주파 마사지기 ‘HV-F080’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운동선수는 훈련과 시합 상황에서 많은 부상을 경험한다. 격렬한 운동은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과도하게 수축할 경우 통증을 유발한다. 근육통은 만성화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운동 직후 신체 컨디션 회복을 위한 재활 관리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비약물적 관리법으로 찜질, 스트레칭, 저주파 치료가 있다. 신제품 HV-F080은 운동선수 등 전문 스포츠인의 빠른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 고안된 저주파 마사지기다.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TENS)을 통한 저주파 모드와 미세전류 모드(Micro Current)를 동시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저주파 모드는 근육에 수축과 이완 자극을 통해 운동 후 신체 피로 해소를 돕는다. 미세전류 모드는 아데노신3인산(ATP) 생성 증가와 통증 관리에 효과가 있다. 미세전류를 이용한 치료 효과는 1991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세포 내 단일 이온 채널의 기능’ 연구 결과에 소개된 바 있다. 전문 운동선수는 발목, 무릎, 어깨, 손목, 허리, 허벅지 등 대근육과 관절 부위 등에 부상을 겪는다. HV-080은 선수가 회복 관리 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패드를 제공한다. 멀티패드는 근육용과 관절용으로 구분되며 서로 다른 부위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근육용 패드는 대근육에 부착하기 좋은 형태로 디자인됐다. 관절용 패드는 면적이 작고 구부릴 수 있어 상·하체 관절 부위에 부착하기 좋다. 또한 20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격렬한 운동 후 피로 회복, 근육 재활, 통증 관리 등 신체 상황에 따른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충전식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시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 소비자들이 즐거운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운동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므론의 대표적인 통증 관리 솔루션 HV-080을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문 스포츠인뿐만 아니라 생활 체육 영역에서도 항상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 오므론은 소비자들이 통증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운동 요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omron-health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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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CDP 평가서 ‘리더십A-’ 등급 획득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워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자원 관리 부문 ‘리더십A-’ 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기업의 환경 보존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수자원 관리 및 기후변화대응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가장 높은 등급인 리더십A부터 리더십A-, 경영B, 경영B- 등 8개의 등급으로 각각 차등 평가된다.현대로템은 이번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아 CDP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수자원 관리 부문 점수가 가장 높은 3~10위 기업에만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사업장 내 상수도 관리부터 폐수 처리까지 이르는 전사 물 관리 현황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난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수질오염물질 불시 점검에서 적발 사항 0건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기업에서 수질오염이나 홍수 등 물 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2022년 대비 약 4배 증가했다는 CDP의 보고도 나온 만큼 현대로템이 첫 평가를 받은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깊다. 이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국내 기업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영B’ 등급을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실적을 외부에 공개하고 2021년 레일솔루션 매출의 95%를 정부의 친환경 경제활동 지침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맞추는 등 기후변화 관련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전략을 담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하고 원료부터 제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과 오염물질 감축 관련 목표를 세우고 관련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ko/main/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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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Korea Awards’에서 산업재 부문의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전기추진체계 등 친환경 사업 확대 △에너지합리화 TF활동 운영 △기후변화 위험 대응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전 사업장 온실가스 발생량을 검증하고, 에너지 효율화 관련 과제를 도출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실시 중이다. 또한 사업장 내 태양광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보은 사업장 내 53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ESS 사업에선 한화오션과 함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ESS 개발을 완료했다. 선박에 기존 내연기관과 ESS를 연동하면, 운항 시 연료를 절감하고 오염 물질 배출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상선 ESH실장은 “탈탄소화는 방산·항공·해양 산업 분야에도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hanwhaaerosp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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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 ‘CoolSiC™ MOSFET G2’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트렌치 기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피니언 CoolSiC™ MOSFET 650V 및 1200V 2세대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저장 에너지와 전하 같은 MOSFET 주요 성능을 최대 20% 개선하면서 품질과 신뢰성은 그대로다. 따라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탈탄소화에 기여한다. CoolSiC MOSFET 2세대(G2) 기술은 실리콘 카바이드의 고유한 성능 이점을 활용해서 에너지 손실을 낮추고, 전력 변환 시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 따라서 태양광, 에너지 저장, DC EV 충전, 모터 드라이브, 산업용 전원장치 등 다양한 전력 반도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전기차 DC 급속 충전기에 CoolSiC G2를 사용하면 이전 세대 대비 전력 손실을 최대 10%까지 낮출 수 있어 폼팩터를 키우지 않고 충전 용량을 높일 수 있다. 트랙션 인버터에 CoolSiC G2 디바이스를 채택하면 전기차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 인버터에 CoolSiC G2를 채택하면 높은 전력 출력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와트당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고성능 CoolSiC G2 솔루션을 구현한 인피니언의 선도적인 CoolSiC MOSFET 트렌치 기술은 최적화된 디자인을 통해서 기존 SiC MOSFET 기술 대비 더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CoolSiC G2 기반의 디자인에 기술상을 수상한 .XT 패키징 기술을 결합해 더 높은 열전도성, 더 우수한 어셈블리 관리, 향상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갈륨 나이트라이드(GaN)를 모두 공급하며, 설계 유연성과 첨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로 디자이너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한다. SiC와 GaN 등 와이드 밴드갭(WBG) 소재 기반의 혁신적인 반도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탈탄소화에 기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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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어워즈’ 종합 최고 혁신상 수상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시상식에서 ‘미드니켈(Mid-Ni) Pure NCM’으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참가 기업 제품 중 기술리더십과 혁신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또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 최고 혁신상’도 함께 수상했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총 50개 기업의 78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총 9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니켈(Mid-Ni) Pure NCM은 고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한 미드 니켈(NCM613) 소재를 발굴하고 적용한 노트북 배터리로 단결정 양극 소재를 사용해 고전압 환경에서 전극의 장기 내구성을 확보한 기술이 높게 평가됐다. 노트북 배터리에 미드니켈 Pure 100%를 적용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업계 최초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LCO(리튬코발트산화물) 조성 중심의 노트북 배터리 시장에서 미드니켈 Pure NCM 100% 배터리로 라인업 다양화가 가능해지고, LCO대비 NCM의 낮은 메탈가 변동성을 통해 가격 안정성 또한 확보할 수 있어 노트북 배터리 산업의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더욱 발전된 차세대 미드니켈 배터리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미드니켈 배터리를 확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동화 솔루션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은 소형 파우치 분야 음극 박막 코팅공정에 세계 최초로 레이저를 활용한 공법으로, Swelling(배터리 부품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품질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웹사이트: http://www.lgens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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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서트, 유료 TV 콘텐츠의 보안 인증 위한 ‘CI 플러스’ 인증서 발급 장치 10억대 돌파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디지서트(DigiCert)와 CI 플러스 LLP(CI Plus LLP)는 디지서트 CI 플러스 인증서가 발급된 장치가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디지털 비디오 방송(Digital Video Broadcasting, DVB) 공통 표준을 확장한 CI 플러스(Common Interface Plus, CI+)는 유료 TV 콘텐츠에 대한 보안 기능을 강화해 유럽의 유료 TV 방송사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TV 수상기에 보안 기능을 직접 제공할 수 있다. 이번 CI 플러스 인증서 발급 장치 10억대 돌파는 TV 산업 생태계에 검증된 PKI 기반의 공통된 신뢰 표준을 제공하게 된 이정표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CI 플러스 사양은 파나소닉, 필립스(현 TP 비전), 삼성, 소니 등 가전 업체와 유료 TV 기술 업체인 스마디티비(SmarDTV), 네오시옹(Neotion) 및 SMiT가 TC 트러스트센터(TC TrustCenter)와 협력해 개발됐다. CI 플러스 사양은 미래를 위한 신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장치 제조사 간 협력을 통해 PKI 기반 표준을 정의한 초기 사례로, 현재 TC 트러스트센터의 CI 플러스 관련 자산은 디지서트가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CI 플러스 LLP는 유럽에서 암호화된 방송 TV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TV 제조업체와 CI 모듈 제조업체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됐으며, PKI 기반의 콘텐츠 암호 해독을 위한 공통된 사양을 정의한다. CI 플러스 LLP파트너는 620여개의 등록된 장치 유형과 현재 인증서를 사용하는 10억대 이상의 장치에서 신뢰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감사를 정의하고 수행한다. 디지서트는 PKI 기반 디지털 인증서를 발급하는 루트 오브 트러스트(RoT·Root of Trust)를 운영하고 있으며, CI 플러스의 50개 라이선스 사용자에게 프로비저닝된 인증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치의 식별과 인증 △콘텐츠 전달 및 보호 △필요한 경우 손상된 호스트의 해지를 보장한다. 나정주 디지서트코리아 지사장은 “디지서트는 공통된 신뢰 표준을 마련함으로써 장치를 보호하고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지서트 CI 플러스 인증서가 10억대 이상의 장치에 발급된 성과는 스마트 홈과 매터(Matter)를 포함한 사물 인터넷 보안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IPTV 시장에서 디지털 신뢰가 확대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호 코스토브(Vlaho Kostov) CI 플러스 LLP 회장은 “CI 플러스는 유료 TV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했던 시절에 설립됐으며, 수년간 시장에서 보여준 지지는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었다”며 “소비자 가전 산업과 유료 TV 사업자의 폭넓은 지지 덕분에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은 모두에게, 특히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했다. 앞으로 20억대 장치 달성을 목표로 이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digicert.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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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실험실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4」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1일(수)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실험실창업 페스티벌「LAB Start-Up 2024」’(이하 ‘실험실창업 페스티벌’)를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하 ‘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실험실창업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번째 맞는 행사로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창업팀의 지난 1년간의 창업 준비 활동 성과를 국민에게 공유하고 우수 창업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이다.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올해는 ‘과학기술, 창업의 주인공이 되다!’라는 주제로 40개 대학, 165개 창업팀*과 투자전문가(VC, 벤처기업 투자사/AC, 창업기획자)와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행사 참관객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수료팀(125팀), 선배 수료팀(30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발굴(10팀) 행사는 30일 전시 경연대회 결선·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활동) 경연대회 결선을 포함한 사전 행사, 31일 본 행사로 1부 우수 창업팀 시상식 및 창업교육 수료식, 2부 선배 창업탐색팀 CEO의 경험담 공유 및 선·후배 창업탐색팀 간의 교류 행사 순서로 진행된다.본 행사 수료식에서는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7개 대학* 부총장등이 각 대학 대표 창업팀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창업 도전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청년 창업가로서의 발전을 격려하였다. KAIST(대표),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GIST, POSTECH, UNIST 등 7개 대학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가능성과 투자 매력도를 검증할 수 있는 전시·IR(기업설명활동) 경연대회(결선)가 본행사 전날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다. 경연대회에는 85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01.17. ~ 01.21.) 통해 32개 팀이 결선(1.30.)에 진출하였으며, 전문 투자자(엔젤투자자, AC, VC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12개 최종 수상팀(붙임2)을 선정하였다. 경연대회는 전시 분야에서 나노패턴 표면 대량생산 기술로 창업한 메타클라우드팀(대표 김경태, 포항공과대학교 혁신단)이, IR(기업설명활동) 분야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로 창업한 친환경재활용배터리팀(대표 김전, 고려대학교 혁신단)과 비접촉 노면 미끌림 감지 기술로 창업한 모바휠(대표 김민현, 한국과학기술원 혁신단)이 각각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였다. 전문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창업팀들을 평가하고 응원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되어있다. SK미래관 1층 로비에서 85개 창업팀의 성과가 전시된 부스를 관람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한 창업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모의투자 이벤트를 운영하여 투자모금액이 높은 상위 7개 창업팀에 참여대학 총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창업탐색팀들의 창업탐색 활동을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한 4명의 실험실창업 유공자에게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여 공헌을 치하하였다. 이어서 실험실창업 탐색팀들의 도전과 미래를 응원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1부 본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은 “실험실창업은 과학과 기술이 상상력과 만나 우리 삶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며,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동력이다”라고 밝히며, “창업탐색팀의 창업여정에 과기정통부도 든든한 힘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창업팀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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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비즈니스 혁신 위한 클라우드 및 DR 환경 성공 구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 복구(DR) 환경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IT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명품 주거 브랜드 ‘파라곤(PARAGON, the 1)’으로 각종 주거문화대상에서 수많은 수상 실적을 쌓으며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주택 사업만이 아닌 도로, 항만, 철도 등 토목 산업 및 건축 산업, SOC, 플랜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 센터를 구현했다.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HCI 도입을 통해 앞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SDDC 기반 주 데이터 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아래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경영혁신팀 조영재 팀장은 “라인그룹의 확장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환경과 DR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당사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밑그림부터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준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탄탄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당사만의 특별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효율적인 인프라 구현을 위해 항상 최상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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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 공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1.29(월)부터 2.27(화)까지(30일간) 「2024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은 제조, 농업, 의료 등 전파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혁신제품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제품화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전파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융합산업 발굴을 위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 사업화 자금 부족 등으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영세·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5개의 중소기업 개발제품을 지원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지원금 대비 평균 10배 이상의 매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동 사업의 지원 효과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총제작비의 70%까지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고,제품화 제작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술, 디자인, 회계 등 컨설팅 신청 분야에 대한 맞춤형 자문과 함께 개발제품의 전파 성능시험을 위한 시험시설(전파플레이그라운드(용산) 및 IoT 기술지원센터(송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e-나라도움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 선정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로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수행능력 등 신청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3월 말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 공고문 등 본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www.msit.go.kr, www.rap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